-
떡볶이에 와인 마시는 동네마켓 있다? 요즘 입소문 난 그곳 [비크닉]
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. 좋은 브랜드를 탐닉하는 윤경희 기자입니다. 최근 유럽에선 패션위크가 한창입니다. 지난주 런던에 이어 다음 주엔 파리에서 패션위크가 열려요. 아쉽게도 올해
-
[퍼즐] 미래형 주택 전시회가 시골 농촌서 열린 까닭
━ [퍼즐] 조성은의 도서 공간 이야기(1) ‘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’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요즘 최대 관심사이자 고민이다. 20대는 집보다 일의 시작이 중요한
-
'디자인 거장' 하라 켄야 "최고의 행복을 주는 최적의 넓이는…"
■ Editor's Note 「 ‘위드 코로나’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. 해외 출장이나 여행길도 서서히 열리고 있고요. 때맞춰 한국에서 미래의 생활 양식과 주거 문화를 제시하는
-
샤오미 “스마트 전기차 사업에 10년간 100억 달러 투자”
글로벌 기술 리더 샤오미(小米)가 3월 29일(월)부터 3월 30일(화)까지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된 ‘샤오미 봄절기 신제품 발표회 2021’에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공개에 이어
-
[포토클립] 뉴노멀 시대, 브랜드가 소비자와 공존하는 방법
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‘라이프플러스’는 서울마라톤 타이틀 후원을 맡았다. 위 이미지는 역동적인 포즈와 동적인 곡선, 자유분방한 드로잉으로 ‘라이프플러스’(LIFEPLUS)가 제시
-
자기 인생 산 어른들은 안다, 성공의 열망이 헛되다는 것을
━ [더,오래]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(16) 도서출판 나무생각 창업과 함께 꿈꾼 모습이 있다. 나무생각은 창업 초기에 실버와 고령화에 대한 책을 우리 사회에 대한 의무로
-
20세기가 스펙 경쟁 시대라면 21세기는 교양 경쟁 시대
“트렌드 예측서는 현대 비즈니스맨들의 신경 안정제죠.” 전작 『물욕 없는 세계』에서 소비 사회의 종말을 목도하며 시간·경험·질 같은 비물질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하는
-
"집을 바꿔라, 모두 똑같은 집에 사는 재미없는 사회를 바꿔라"
‘2016 하우스 비전 도쿄’ 전시회에서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와 건축가 하세가와 고가 선보인 ‘요시노 향나무’집. 1층은 주민회관,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쓰고 있다. 오늘날
-
좋은 디자인은 오래 간다
2017년 선보인 라도의 ‘하이퍼크롬 캡틴 쿡’. 62년 처음 디자인된 오리지널 제품을 가장 닮았다. 직경 37mm 사이즈의 케이스는 남녀 모두에게 어울린다. 230만원대.하늘 아
-
“가구, 꼭 묵직해야 하나요”
서울 금호동 가라지가게 전경. 사진 노경 작가 가라지가게 연희점 최근 서울 연희동의 한 주택가 차고에 간판 하나가 새롭게 달렸다. ‘가라지가게.’ 일명 차고 가게다. 들여다보니
-
2016.12.18 문화 차트
[책] 디자인학 저자: 무카이 슈타로역자: 신희경출판사: 두성북스가격: 3만3000원일본 디자인계의 이론적 기반을 세우고 하라 켄야 등 걸출한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무카이 슈타로(8
-
[cover story] 집 밖에서 냉장고 문을 열다
| 돈을 걷어낸 집, 삶이 보인다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와 건축가 하세가와 고가 지은 ‘요시노 향나무 집’. 2층은 숙소로, 1층은지역 주민들에 개방하는 콘셉트다.| 일본 ‘하우
-
공중부양 테이블, 주방같지 않은 주방
발쿠치나가 선보인 주방 무이 전시장 풍경 밀레의 스마트 주방 스마트기기로 주방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12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로(Rho)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
-
“좋은 디자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”
니키 고니센 사토 타쿠 19일 서울 DDP에서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.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그래픽연맹(Alliance Graphique Inter
-
디자인 안 한 듯한 디자인에 공이 가장 많이 들죠
무인양품의 철학을 설명하고 있는 마쓰자키 사토루 대표(왼쪽)와 하라 켄야 교수. [사진 무인양품] 일본이 거품경제 와중에 있던 1980년. 최고급 브랜드가 넘쳐날 때 ‘국물에 넣으
-
모더니즘의 냉정함과 엄격함 유치찬란하게 비틀다
1 프루스트(Proust) 의자(1978), 디자인: 알레산드로 멘디니, 기존에 생산된 로코코 양식의 의자 커버에 점묘법 회화의 패턴만을 그려넣었다. 영국의 디자인 비평가 스티븐
-
애견 위한 개집 '개 쿨러' '개 해먹' "발칙"
‘클릭.’ 세계적 건축가·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집 짓기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접속했다. 전자피아노의 경쾌하고 빠른 음이 쏟아지더니 갑자기 익숙한 소리가 들린다. “왈왈.-” 이어
-
시시콜콜 말하지 않는다, 텅 빈 그릇을 제공할 뿐
“없는 것이야말로 모든 게 있는 상태입니다.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게 오히려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죠.” “여기 ‘무인양품(無印良品)’ 포스터를 보세요. 우리는 무
-
[BOOK] 기차표·술병·도시 … 디자이너 눈에 낚인 섬세한 세상
포스터를 훔쳐라 +3 하라 켄야 지음 이규원 옮김 안그라픽스 292쪽, 2만원 보통 사람들은 기차표 한 장, 길거리에 붙은 포스터, 테이블 위의 술병과 술잔에도 디자인이 깃들여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책으로 보는 디자인 세계
요즘 디자인이 화두입니다. 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오해도 적지 않습니다. 디자인을 ‘모양’으로 생각하는 것, 값비싼 상품으로 여기는 것이죠. 오히려 전문가들은 디자인은 생활이며,